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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담의 해외탐방

싱가포르맛집 송파바구테본점, 싱가포르 공유자전거 이용

by 행복한 이마담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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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싱가포르

한 10년 만에 간 거 같다.

그동안 뭐가 변했을까 궁금하다.

예전에 갔을 때는 송파바쿠테는 그냥 길에 있는 식당인데 이제는 미슐랭가이드 레스토랑이 되었다고 하니 놀랍다.

예전에 그냥 우리나라 돼지갈비 탕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완전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레스토랑이 되었다니 세상이 놀랍다.

식사 후 호텔로 돌아오는 길은 싱가포르의 이스트코스트가 이쁘다고 해서 자전거로 이동해서 오기로 했다.

비가 오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싱가포르맛집 송파바구테본점

안녕하세요 이마담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송파바쿠테가 유명 레스토랑이 되다니 정말 놀랍네요.

예전 일하러 오면 라플스에서 묶느라고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서 저렴하게 식사를 하던 레스토랑이 맛집이 되어 버리다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구글에서 호텔에서 송파바쿠테까지 어떻게 가야 하나 구글링을 해보니 버스 타고 걸어가면 15분 정도의 거리인걸 알고 버스타고 가기로 했다.

버스를 타려면 위의 이지링크 카드가로 가거나 또는 현금으로 내면 됩니다.

저희는 이지링크 카드를 구매를 카드는 7 ELEVEN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카드가격이 5달러이고 5달러 충전되어서 팝니다.

처음에 살 때는 카드로 구매가 가능한데 충전을 하려면 7 ELEVEN에서는 현금으로 해야 하고 지하철 MRT에서는 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략 15분 정도 버스 타고 걷고 해서 송파바쿠테 도착!

예전 위치하고 비슷하기는 한데 위치가 바뀐 거 같다.

그리고 넓어졌다.

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우리도 대략 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사람들이 인산인해네요.

미슐랭 가이드에 6년간 올라간 송파바쿠테!

6년이나 오르다니 대단하네요.

그리고 송파 바쿠테의 역사를 말해주는 그림

우리는 바쿠테 대자와 유토우 그리고 야채 볶음을 주문을 했습니다.

바쿠테 대자가 나왔습니다.

맛을 봤습니다.

아 그러나 맛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뭐가 바뀐 거지요?

예전에는 국물 맛이 예전에는 시원했는데 지금은 뭐랄까요 좀 짜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고기에서 약간의 누린내가 납니다.

예전에는 고기 색깔도 이렇게 진하지 않았습니다.

아 아쉽네요.

유토우와 야채볶음

유토오도 실망!

너무 기름맛이 강합니다.

야채는 맛있습니다.

항공샷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될 수 있으면 음식에 대해서 나쁘게 평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걸 줄을 서서 먹으라고 하면 저는 좀 억울 할거 같습니다.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여행을 갔으니 먹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줄 서서 먹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몰리고 대량으로 음식을 해야 하니 음식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동네 식당에서 파는 갈비탕이 몇 배 맛있습니다.

돼지 등뼈 갈비탕이 한긋릇에 만원 정도 하는데 이건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송파바쿠테 평가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싱가포르 공유자전거 이용

호텔로 돌아올 때는 자전거를 이용해서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호텔 출발 전에 같이 간 일행에서 올 때는 자전거를 타고 오자고 말하고 앱을 다운로드하였습니다.

맨 우측에 보이는 ANYWHEEL과 HELLORIDE를 다운로드하였습니다.

ANYWHEEL은 돈을 충전을 해야 하고 30분에 3 싱가포르 달러입니다.

그리고 HELLORIDE는 일주일에 3.99싱 달러이고 한번 탈 때 30분을 초과하면 초과 분에 대해서 과금이 되는 구조입니다.

애니휠은 아무 데서나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헬로라이드는 역 주변에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헬로우라이드는 30분 타고 스테이션에 세우고 반납하고 똑같은 거를 바로 다시 타도 됩니다.

저는 애니휠을 하고 일행은 헬로라이드를 했습니다.

이유는 제 전화번호가 이유가 뭔지 SING UP 할 때 INVALID가 되어서 결국은 애니휠을 탔습니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본 싱가포를 시내모습

우리나라 테헤란로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대단합니다.

맥도널드가 무슨 중국집 같습니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도 보입니다.

계속해서 라이딩을 합니다.

오 싱가포르에 있는 애플스토어!!

대박이네요 

플로팅 되어 있네요.

역쉬 애플

다리도 건너고 해서 결국 1시간 30분 만에 호텔 도착했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혹시 자전거를 이용하실 거면 헬로라이드를 이용하십시오.

저는 왜 안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 잘 되는 거 같습니다.

비 오는 날 자전거를 타니 정말 재미있네요.

중고딩 때나 하던 비오는날 미친 짓!!

아! 오래전 추억들이 되살아 나고 싱가포르에서 오랜만에 살아 있음을 느꼈습니다.

할까 말까 망설이게 되면 하라!

싱가포르에서 추억이 하나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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